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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축구선수 은퇴 결심하게 된 계기
작성자 :393 버드와이져 작성일 :2016-04-24 13:07:37 조회수 :1856 추천 :0 비추 :0

 



이하 MBC '사람이 좋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씨가 은퇴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24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이천수 씨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씨는 축구선수 은퇴를 결심한 이유 중 하나는 '딸 주은이가 했던 말'이라고 했다.   

그는 "주은이가 일어나자마자 울더라. 완전 당황했다"며 "'주은아, 아빠가 있는데 왜 울어요?' 그랬더니 '아빠 싫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씨는 "단번에 '아빠 싫어' 하길래 '왜?'라고 물었더니 '바빠서'라고 했다"고 했다. 



 




그는 "다른 얘기 안 하고 (주은이가) '바빠서 싫다'는 얘길 딱 했을 때 심장이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이 씨는 "보통 주말에 부모들이 많이 놀아주는데 저는 주말에 시합이 있지 않냐"며 "매일 운동이 있으니까 주은이랑 함께 했던 시간이 많지 않았구나, 라는 게 싹 심장으로 넘어오더라"고 했다. 



 


지난해 11월 이천수 씨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축구를 그만둬도 구단과 합의가 되면 유소년이나 인천 지역 학교 축구와 관련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wikitree.co.kr
뉴스1 축구선수 이천수(34) 씨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그는 딸 주은 양을 돌보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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